푸조, 신형 9X8 공개..WEC 2라운드 출격

2024. 3.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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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체 구성요소 90% 재설계 -푸조 정체성 담은 신규 리버리 적용해 푸조가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출전을 위한 신형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하 9X8)를 26일 공개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크립토나이트 등의 색상은 푸조 스포츠 컬러 차트에서 차용했다  린다 잭슨 푸조 CEO는 "푸조 토탈에너지팀이 처음으로 완주한 2023 FIA WEC는 팀의 결단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된 2024 푸조 9X8로 내구 레이스의 새로운 시대에 동참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모터스포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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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체 구성요소 90% 재설계
 -푸조 정체성 담은 신규 리버리 적용해

 푸조가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출전을 위한 신형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하 9X8)를 26일 공개했다. 


 9X8은 2022년 7월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데뷔 1년 만에 몬차 서킷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9X8은 오는 4월 열리는 FIA WEC 2라운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신형 9X8은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차체 구성요소의 90%를 재설계했다. 전면과 후면에는 290㎜, 340㎜c 너비의 타이어를 각각 적용했으며 타이어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부품 재배치와 무게중심 조정 작업도 거쳤다. 리어 윙을 추가해 공기 흐름도 바꿨다. 


 리버리는 푸조를 상징하는 사자 머리를 다양한 크기로 배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자 무리를 상징하는 그래픽 디자인은 내구 레이스의 가치를 완벽히 표현하는 집단의식을 나타내며 푸조 토탈에너지팀의 정신과 재능을 강조하고자 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크립토나이트 등의 색상은 푸조 스포츠 컬러 차트에서 차용했다
 
 린다 잭슨 푸조 CEO는 "푸조 토탈에너지팀이 처음으로 완주한 2023 FIA WEC는 팀의 결단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된 2024 푸조 9X8로 내구 레이스의 새로운 시대에 동참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모터스포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FIA WEC는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 대회로 최소 4시간에서 ‘르망24시(24 Hours of Le Mans)’로 알려진 24시간 대회까지 다양한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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