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침실에서 발 빼꼼 내놓고 “이런 사진도 되나요?” 귀염뽀작 자문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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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첫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뒤 귀염뽀작한 새내기 모드로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채널 개설을 알린 고현정은 다음날 자정 "너무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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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첫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뒤 귀염뽀작한 새내기 모드로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채널 개설을 알린 고현정은 다음날 자정 “너무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주홍빛 꽃이 탐스럽게 열린 나무 아래로 두 사람이 걸어가는 화려한 색채의 그림책 표지컷과 침실 모습이었다.
고현정의 침실인 듯 사진 옆으로 하얀색 셔츠를 입은 고현정의 맨발이 빼꼼히 보여 눈길을 끌었다. 흰 리넨으로 커버를 씌운 침대에는 귀여운 눈망울이 보이는 베갯잇과 자그마한 거위 인형 등이 놓인 모습.
고현정의 인스타그램 자문 요청에 팬들이 단 재치 넘치는 댓글도 재미를 더했다. 팬들은 “근데 두 장은 안 돼요돼요. 열 장 채워주셔야 해요” “너무 괜찮아요. 새벽 4시도 괜찮고 아침 7시도 괜찮아요” “당연하죠!! 배우님 방에 붙은 먼지 사진 새벽 5시46분에 올리셔도 대환영입니다. 근데 원래 인스타는 하루에 한번 이상 꼭 게시물 올려야 되는 무슨무슨 법이 있어서 그거는 지켜주셔야 되거등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의 채널 개설 이후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도 쏟아졌다. 고현정을 신문물로 인도한 ‘소셜 미디어 전도사’ 다비치 강민경은 “큰 거 온다”라며 환영했고, 정재형도 “가즈아. 현정아!!!”라며 응원했다. 배우 최원영도 “찾았다! 드디어 오셨군요”라고 인사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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