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디지털 전환 확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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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 iDX 협업지원센터)은 26일 청주 오송H호텔에서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충북 iDX 협업지원센터 올해 계획 발표 △LS일렉트릭의 '세계 등대 공장' 청주사업장 구축 노하우 소개 △인터엑스의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공장 구축' 주제발표 △김지윤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충북지회의 국내·외 디지털 전환 동향과 2024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지원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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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 iDX 협업지원센터)은 26일 청주 오송H호텔에서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북도 주최로 열렸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 iDX 협업지원센터)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수도권 iDX 협업지원센터) 공동 주관이다. 도내 중소·중견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필요성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충북 iDX 협업지원센터 올해 계획 발표 △LS일렉트릭의 '세계 등대 공장' 청주사업장 구축 노하우 소개 △인터엑스의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공장 구축' 주제발표 △김지윤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충북지회의 국내·외 디지털 전환 동향과 2024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지원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1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연차회의에서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사업장 사례를 소개했다. LS일렉트릭 측은 “올해 자율형 AI 공장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까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 구축을 하기 위한 여정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인터엑스는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공장 구축' 주제로 발표했다. 노명고 인터엑스 본부장은 “제조에 있어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활용하면 생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희남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세미나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디지털 대전환의 길목에서 많은 기업 관계자의 관심을 현장에서 느꼈다”며 “디지털 전환에 난항을 겪는 도내 기업이 디지털 전환으로 나아가도록 충북 iDX 협업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iDX 협업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개소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사무실, 상담룸, 오픈랩 등 사무공간을 갖췄다. 충북 주력 산업인 BIT(Biohealth, Inteligent IT parts, Transport machine material parts) 산업을 중심으로 충북 DX 얼라이언스 운영 및 선도과제 발굴,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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