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엄마한테 효도한 느낌, 대선배들 여유 배워”(우당탕탕 패밀리)[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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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이 첫 일일드라마 도전이었던 '우당탕탕 패밀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선배들과의 호흡에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임나영은 "가족의 느낌을 잘 내고, 선배님들을 부모님처럼 대해야 하는데 낯을 워낙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걱정했다"라며 "선배님들이 밥도 많이 사주시고, 대기실에서 먹을 것도 많이 나눠주셨다. 같이 수다도 떨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중반부터는 엄마, 아빠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선배님들이 다들 많이 예뻐해 주셨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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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임나영이 첫 일일드라마 도전이었던 ‘우당탕탕 패밀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 22일 종영한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 연출 김성근)’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임나영은 극 중 강선우(이도겸 분)의 동생이자 세상의 기준 따위 가볍게 무시하는 드라마작가 지망생 강선주 역을 연기했다. 131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작품을 마친 임나영은 “무사히 잘 끝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다행이고 감사하다. 긴 호흡이 처음이라 부담감이 있었는데 미리미리 준비하면서 끝까지 잘 해내려고 노력했다”라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무사히 작품을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배우로서 아쉬움도 남았다. 임나영은 “여유롭고 재밌게 애드리브도 다양하게 하고 싶었는데, 더 잘하려는 부담감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못 놀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밝은 캐릭터를 소화한 임나영은 전작과 다른 강선주만의 매력을 꼽았다. 임나영은 “밝은 분위기는 비슷한데 선주는 텐션이 다르다. 에너지를 많이 뿜어내야 하는 캐릭터다 보니까 초반에 텐션을 어떻게 높일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난 진지한 성격인데 선주는 장난기가 많다. 친구들 만나면 장난도 던져 보고 진지함을 빼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대선배들이 많은 현장 분위기도 전작들과는 달랐다. 선배들과의 호흡에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임나영은 “가족의 느낌을 잘 내고, 선배님들을 부모님처럼 대해야 하는데 낯을 워낙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걱정했다”라며 “선배님들이 밥도 많이 사주시고, 대기실에서 먹을 것도 많이 나눠주셨다. 같이 수다도 떨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중반부터는 엄마, 아빠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선배님들이 다들 많이 예뻐해 주셨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임나영은 선배 배우들에게 연기적으로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말했다. 임나영은 “선배님들의 에너지나 여유를 많이 배웠다. 생활 연기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많이 편해졌다. 풀샷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그것도 자연스러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연 선배님이 촬영 기법적으로도 조언을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술에 취한 연기를 할 때 이종원 선배님이 입에 치킨 묻히는 아이디어를 주시면서 더 망가져 보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더 편하게 내려놓고 촬영할 수 있었다. 초반에 일자 머리였는데 이종원 선배님이 캐릭터가 워낙 통통 튀니까 헤어스타일을 바꿔 보라고 아이디어를 주셔서 헤어스타일도 바꿨다”라고 덧붙였다.
준비 기간까지 약 9개월간 강선주로 살았던 임나영은 일일드라마의 파급력을 실감했다. 임나영은 “전 작품까지는 주로 젊은 층이 알아보셨다면, 이번에는 연령층이 더 넓어졌다. 한 번은 밥을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 아주머니 손님이 ‘부잣집 딸내미 맞냐. 실제로 보니까 키가 크다’라고 하시더라. 친한 친구의 엄마도 잘 챙겨보고 있다고 하시고, 외할머니나 친척분들도 이렇게 열심히 챙겨보신 게 처음이었다. 그동안 출연한 작품 중에 엄마가 제일 좋아한 것 같다. 효도한 느낌이었다”라고 뿌듯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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