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4년 만에 '여성 이사회 의장' 윤재원 교수 선임

박연신 기자 2024. 3. 26. 14: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가 14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오늘(26일) 개최한 임시 이사회에서 여성인 윤재원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장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로,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과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신한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여성 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올해 내부통제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