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인권경영위원회 통해 평가·검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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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첫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인권위 지침에 따른 '2023년 기관운영 인권경영평가' 결과를 검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 자문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 직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지속하고 올해 공식 홈페이지 내 인권경영 정보를 수시 공개하는 등 투명경영 이행을 위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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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첫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인권위 지침에 따른 '2023년 기관운영 인권경영평가' 결과를 검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 자문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은 오정훈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이다.
위원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 직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지속하고 올해 공식 홈페이지 내 인권경영 정보를 수시 공개하는 등 투명경영 이행을 위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월 공기업 최초 '직원인권센터'를 설립, 교대근무를 하는 영업직군의 특성을 고려해 고충상담원 10명을 지정하는 등 빠른 현장 고충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오정훈 위원장은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 신장을 위한 개선책을 발굴해 제도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국민과 직원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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