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보고있나"…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글로벌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네시스가 25일(현지시각)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와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와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 차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가 없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B-pillarless Coach Door)가 대표적.
1열 시트는 회전 기능을 통해 정차시 탑승객이 공간의 실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대화면 가변 디스플레이와 천장에서 펼쳐지는 후석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차내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차 내부의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 바닥, 시트백, 콘솔 사이드 등에 복사난방 필름을 부착해 저전력 고효율 난방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담고 있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한국의 달항아리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네오룬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조선, 카타르 LNG선 40척 수주… 추가 가능성↑ - 머니S
- 이마트 첫 전사 희망퇴직… 20년 부장급 6억원 수령 전망 - 머니S
- "결혼 19년 만"… 연정훈♥️한가인, 완벽한 비주얼 부부 - 머니S
- 태국축구협회, 한국전에 '3억원 이상' 거액 보너스 '공약' - 머니S
- "사랑한다 고맙다"… 이채민♥류다인, 럽스타였네? - 머니S
- 중국서 구금 '미드필더' 손준호… 10개월 만에 석방 '한국 도착' - 머니S
- 믿었던 통역의 배신… 오타니 "충격 넘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 머니S
- 투심 살아난 비트코인, 1억원 탈환… "저가 매수세 유입" - 머니S
- [르포] 마곡 상가 보증금 8000만·월세 '600만원' - 머니S
- '서진이네' 시즌2 목격담… 가게명= ○○○○○?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