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NH농협은행과 재계약… 실명확인 입출금서비스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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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NH농협은행과 실명 확인 입출금 서비스 제휴 계약을 6개월 연장했다.
빗썸 고객들은 기존 계좌를 통해 올해 9월 말까지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농협은행과 기존 계약의 6개월 연장에 합의했다.
그간 1년 단위로 연장해오던 계약을 6개월로 단축한 것은 최근 급변하는 시장 환경이나 오는 7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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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NH농협은행과 실명 확인 입출금 서비스 제휴 계약을 6개월 연장했다. 빗썸 고객들은 기존 계좌를 통해 올해 9월 말까지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농협은행과 기존 계약의 6개월 연장에 합의했다. 양사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었다.
빗썸은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등과도 물밑에서 파트너십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일단 농협은행과 계약을 이어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간 1년 단위로 연장해오던 계약을 6개월로 단축한 것은 최근 급변하는 시장 환경이나 오는 7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빗썸은 지난 22일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회사를 인적 분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존속법인인 빗썸코리아는 기존 거래소를 운영하고, 신설법인인 빗썸인베스트먼트(가칭)는 투자 사업과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게 된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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