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블링컨, 베트남 외무와 만나 반도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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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부이 타잉 선 베트남 외무장관과 워싱턴에서 만나 반도체와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영향력에 맞서기 위한 미국 노력의 일환으로 베트남과 관계를 강화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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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부이 타잉 선 베트남 외무장관과 워싱턴에서 만나 반도체와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영향력에 맞서기 위한 미국 노력의 일환으로 베트남과 관계를 강화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로이터는 "미국이 제조업을 확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무역을 증진해 중국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은 무역 마찰과 대만을 둘러싼 긴장 등 중국과 관련한 위험으로 인해 반도체 부문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베트남 등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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