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가 왜 성남 도심에서 배회?…신고 접수 후 포획 완료

유영규 기자 2024. 3. 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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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를 수색, 오전 10시 25분쯤 상대원동의 한 공장 건물 부지에 있던 타조를 발견, 무사히 포획했습니다.

타조 소동으로 인한 부상자나 재산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타조는 오늘 오전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탈출해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공동 대응을 벌여 타조를 포획했다"며 "이로 인한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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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배회하는 타조

오늘(26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타조가 돌아다니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를 수색, 오전 10시 25분쯤 상대원동의 한 공장 건물 부지에 있던 타조를 발견, 무사히 포획했습니다.

타조 소동으로 인한 부상자나 재산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타조는 오늘 오전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탈출해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해당 생태체험장으로 반환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공동 대응을 벌여 타조를 포획했다"며 "이로 인한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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