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이정현 “출산 3개월 후 액션연기, 5kg 장총 너무 무거워”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이정현이 액션 고충을 밝혔다.

3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극본 연상호 류용재/연출 연상호, 이하 '기생수') 제작발표회에서 이정현이 화려한 액션을 예고했다.

이정현이 "촬영이 출산 3개월 후였다. 장총이 너무 무거웠다. 5kg 이상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일단 몸을 만들었다. 내가 팔 근육이 없었는데 3kg 짜리 아령 두개를 항상 주위에 두고 액션 하기 전에 아령을 든 후에 총을 드니 가볍더라. 그런 식으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술팀과 미리 만나서 체력 단련도 했다. 준경의 액션이 간결해야 멋있어 보이더라. 무술팀과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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