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왕자님의 공백' 극복한 WE, 플레이오프 확정

이솔 기자 2024. 3.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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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공백은 확실히 있었다.

천천히 타워를 철거해낸 WE는 22분 바텀 1차타워 부근에서 상대를 몰아내며 대지의 영혼을 완성, 바론을 획득하고 25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29분에는 스테이의 좋은 움직임으로 WE가 장로드래곤을 처치하기도 했으나, 31분에는 상대에게 가장 먼저 노려지며 쓰러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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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유칼 TT는 한 끗 차 탈락
사진=팀 WE 공식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왕자님의 공백은 확실히 있었다. 그러나 상대는 꼴찌 팀이었다.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중국 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8주 1일차 경기에서는 WE가 UP를 2-0으로 제압하며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을 잡아냈다.

프린스에게 휴식을 준 WE는 원거리 딜러 '스테이' 궈이양을 출전시켰다.

다만 공백은 확실했다. 1세트에서 WE는 13분까지 세 차례의 바텀다이브에서 모두 1-1 교환에 만족해야 했다. 시팅을 받고도 뚜렷하게 상대를 압도하는 모양새는 아니었다.

도리어 시팅을 많이 해주지 않았던 상체에서 차이를 벌려냈다. 프린스가 시팅 없이도 적극적인 공세로 상대를 몰아내는 것에 비하면 매우 아쉬운 상황이었다.

다만 경기에 영향은 없었다. 천천히 타워를 철거해낸 WE는 22분 바텀 1차타워 부근에서 상대를 몰아내며 대지의 영혼을 완성, 바론을 획득하고 25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사진=팀 WE 공식 웨이보

2세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바텀에서 벌어진 3-3에서 아이완디(라칸)가 전사하는 등, WE는 바텀을 봐주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가 이어졌다.

열심히 봐준 바텀 대신 탑에서 11분만에 상대 2차타워를 철거하는 등 극심한 격차가 벌어졌다. 심지어 프린스 대신 투입된 스테이(징크스)는 교전 중 전령을 탑승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다만 상대가 UP라 큰 영향은 없었다. 22분만에 WE는 마법공학의 영혼을 획득, 경기를 쉽게 앞서갔다.

24분 UP는 원거리 딜러 차이로 3-2 수적 우위 교환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29분에는 스테이의 좋은 움직임으로 WE가 장로드래곤을 처치하기도 했으나, 31분에는 상대에게 가장 먼저 노려지며 쓰러지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프린스-스테이의 출전유무와 관계 없이 WE는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WE는 깔끔한 2-0 승리로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한 자리를 채웠다.

2경기에서는 정규시즌 마지막 '한국인 듀오' 맞대결에서 TT가 FPX에 1-2로 패배했다. FPX의 라이프는 3연속 럼블 밴을 이끌어냈고, 이날은 덕담과 함께 3연속 세나-노틸러스 조합을 구성해 바텀으로 향했다.

경기에서는 밀키웨이의 맹활약에 더해 미드라이너 케어가 3세트에서 오랜만에 아리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바텀 듀오는 비교적 잠잠했다.

2경기를 승리한 FPX는 도인비 시절(13승 3패) 이후 최대승수인 11승 5패(4위)로 플레이오프를 마쳤다. 이로써 FPX는 4위를 확정했다. 5위 NIP(10승 5패)가 TES에게 승리하더라도 승자승에 의해 FPX보다 후순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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