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자들, 중국 이어 아프리카서도 폭동…中 폭동 주도 200명, 처형·감옥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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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외화벌이를 위해 파견한 노동자들이 중국에 이어 아프리카에서도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는 일본 보도가 나왔다.
앞서, 산케이는 북한 국방성 산하 업체가 노동자를 파견한 중국 지린(吉林)성 소재 의류 제조 공장과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지난 1월 임금 체불 문제로 처음 폭동이 일어났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의류 공장에서도 지난달(2월) 노동자 약 10명이 귀국을 요구하며 출근을 거부하는 등 집단행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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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외화벌이를 위해 파견한 노동자들이 중국에 이어 아프리카에서도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는 일본 보도가 나왔다. 중국에서 폭동을 일으킨 200여명은 북한으로 수용돼 처형되거나 수용소에 갈 것으로 전해진다.
26일 산케이(産經) 신문은 북한 사정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북한 노동자 수십 명이 지난달로 예정됐던 귀국이 연기되자 이에 반발하며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앞서, 산케이는 북한 국방성 산하 업체가 노동자를 파견한 중국 지린(吉林)성 소재 의류 제조 공장과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지난 1월 임금 체불 문제로 처음 폭동이 일어났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의류 공장에서도 지난달(2월) 노동자 약 10명이 귀국을 요구하며 출근을 거부하는 등 집단행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산케이는 “북한이 정보를 통제하려 하지만, 첫 폭동과 관련된 소식이 중국과 러시아 등에 있는 10만여 명의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짚었다.
북한 당국은 1월 지린성 폭동 이후 밀린 임금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비밀경찰을 대거 파견해 공장 간부와 폭동 가담자를 조사했다고 전해진다. 이어 산케이는 “고문을 포함한 가혹한 조사로 공장에 근무하는 북한 대표가 다쳤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도 있었다”며 “북한 당국이 폭동을 주도한 약 200명을 구속해 본국에 이송한 것으로 판명됐는데, 이들은 처형되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지는 등 엄벌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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