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즌 첫 우승자 나오나…김효주·양희영·유해란·김세영·전인지 '신설' 포드 챔피언십 출격 [LPGA]

하유선 기자 2024. 3.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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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6개 대회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14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김효주, 유해란, 양희영, 김아림, 신지은, 최혜진, 김세영, 지은희, 이미향, 안나린, 전인지, 박희영, 이정은6 등이 출전해 한국의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싱가포르 대회 출전 이후 대회에 나오지 않은 고진영이 불참하는 가운데 지난주 대회를 건너뛴 김세영과 양희영은 투어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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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 대회에 출전하는 김효주, 전인지(사진제공=KLPGA). 양희영, 유해란(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6개 대회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미국이 절반의 우승컵을 가져갔고, 뉴질랜드와 태국, 호주가 1승씩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플로리다 스윙'에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던 한국은 '아시안 스윙'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지만, 우승과 연결되진 않았다. 태국에서 김세영과 최혜진이 공동 3위, 김효주 공동 5위, 유해란 공동 9위로 톱10에 들었고, 싱가포르에선 이미향이 공동 3위, 고진영 공동 8위로 마쳤다. 중국에선 최혜진이 단독 9위로 만족해야 했다.



 



미국 본토로 돌아간 지난주 캘리포니아에선 신지애의 우승 경쟁을 기대했으나 마지막 날 난조로 인해 공동 5위로 밀려났고, 신지은이 공동 10위로 마무리했다. 



 



이번주 28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세빌 골프&컨트리클럽(파72·6,615야드)에서 개막하는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달러, 우승상금 33만7,500달러)는 올해 신설된 대회다.



 



14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김효주, 유해란, 양희영, 김아림, 신지은, 최혜진, 김세영, 지은희, 이미향, 안나린, 전인지, 박희영, 이정은6 등이 출전해 한국의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직전 대회인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공동 1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1라운드 74타의 부진이 아쉬웠다. 전인지는 무빙데이 77타로 흔들렸고, 최종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쳐 공동 39위가 됐다.



 



싱가포르 대회 출전 이후 대회에 나오지 않은 고진영이 불참하는 가운데 지난주 대회를 건너뛴 김세영과 양희영은 투어에 복귀한다.



 



현재 CME 글로브 포인트에서는 최혜진이 11위, 김세영이 12위, 이미향이 16위로 톱20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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