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

국내 기업의 디지털 기반 혁신을 위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 제니우스 SIEM 공급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의 주요 서비스인 'IT 인프라 통합 로그 관리 시스템(이하: 제니우스 SIEM)'이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의 디지털 기반 혁신을 위해 유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합로그관리 시장에서의 Zenius(제니우스) SIEM의 영향도와 브레인즈컴퍼니의 재무 건정성을 높이 평가받아 제공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가비아, 더존비즈온도 서비스 제공기업에 리스트에 함께 포함됐다.

중소기업은 브레인즈컴퍼니의 제니우스 SIEM을 비롯한 사업 대상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을 신청하면, 최대 1,550만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자기부담 20%). 현재 수요기업 모집 중이며, 마감은 4월 5일이다.

제니우스 SIEM은 이기종의 다양한 장비에서 발생되는 로그(Log)를 수집 및 분석하고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SIEM을 통해 효율적인 실시간 모니터링과, 컴플라이언스 준수, 그리고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수립할 수 있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23년에 CC인증 및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 인천공항 공사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제니우스 SIEM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능형 IT 인프라 관리 전문기업이다.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1,000개 이상의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개발 및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기업 에이프리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 심재걸 부사장은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제니우스 SIEM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