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최지만 이어 배지환도 ML 개막 로스터 진입 불발

이재호 기자 2024. 3.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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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에 이어 뉴욕 메츠의 최지만, 그리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도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피츠버그 구단이 26일(한국시간) 발표한 개막일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고우석에 이어 최지만, 배지환까지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이 시범경기 아쉬운 모습으로 인해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29일 본토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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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에 이어 뉴욕 메츠의 최지만, 그리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도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AFPBBNews = News1

배지환은 피츠버그 구단이 26일(한국시간) 발표한 개막일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배지환은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했다.

지난시즌 피츠버그에서 111경기나 나오며 주전급 선수로 올라섰던 배지환. 24개의 도루를 한 빠른 발에 비해 0.231의 낮은 타율과 0.296의 낮은 출루율로 인해 계속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결국 주전 2루수 경쟁을 벌이는 알리카 윌리엄스, 재러드 트리올로에게 개막 로스터를 내주게 됐다.

배지환은 시범경기 7경기에서 11타수 3안타(타율 0.273), 1타점, 출루율 0.500을 기록했다.

고우석에 이어 최지만, 배지환까지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이 시범경기 아쉬운 모습으로 인해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29일 본토에서 개막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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