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2770선 돌파…삼성전자·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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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장 초반 2770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1% 이상 오르며 강세로 시작했다.
개인은 3367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9억원, 154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개인은 135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5억원, 44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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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국내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장 초반 2770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1% 이상 오르며 강세로 시작했다.
2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6포인트(1.24%) 오른 2771.5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3367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9억원, 154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현대모비스, KB금융, SK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 삼성전자, 기아, 현대차,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신한지주, 삼성SDI, 카카오,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전체적인 상승세를 보인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전기·전자, 운수장비, 섬유의복, 제조업, 전기·가스, 보험업, 종이·목재 등이 오르고, 소형주 등이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2포인트(0.21%) 오른 915.6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135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5억원, 44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 HLB, 동진쎄미켐, 이오테크닉스, JYP Ent., HLB생명과학 등이 강세를 보인다. 위메이드, 레고켐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켐, 신성델타테크, 휴젤, 클래시스 등이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방송서비스, IT, 제약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음식료·담배, 의료·정밀, 디지털, 인터넷 등이 하락세에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0.34%) 내린 13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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