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D현대일렉트릭, 최대 실적 전망에 1년 내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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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26일 장 중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27분 17만4900원에 거래됐다.
전력기기 호황이 예상되면서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려 왔다.
특히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시장에 이어 유럽과 중동 등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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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26일 장 중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27분 17만49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3.19%(5400원) 올랐다. 장 초반에 17만9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찍었다.
전력기기 호황이 예상되면서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려 왔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인공지능(AI) 수요에 따른 데이터 센터의 증가, 전기차 보급 등을 토대로 전력기기 산업의 수익성이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시장에 이어 유럽과 중동 등도 공략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연결기준 매출 3조3400억원, 영업이익 4263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23.6%, 35.2% 늘어난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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