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험사 순이익 45% 늘어난 13조 4천억 원…사상 최대

이호건 기자 2024. 3. 2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년 보험사들이 13조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 3천578억 원으로 2022년 대비 4조 1천783억 원, 45.5% 증가했습니다.

보장성보험 및 장기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보험사들이 13조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 3천578억 원으로 2022년 대비 4조 1천783억 원, 45.5% 증가했습니다.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5조 9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 3천915억 원 늘었고, 손보사는 8조 2천626억 원으로 2조 7천868억 원 늘었습니다.

이는 작년 IFRS9·IFRS17 등 새 회계기준 도입 영향이 주된 원인입니다.

보장성보험 및 장기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보험사 순이익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