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험사 순이익 45% 늘어난 13조 4천억 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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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들이 13조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 3천578억 원으로 2022년 대비 4조 1천783억 원, 45.5% 증가했습니다.
보장성보험 및 장기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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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들이 13조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 3천578억 원으로 2022년 대비 4조 1천783억 원, 45.5% 증가했습니다.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5조 9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 3천915억 원 늘었고, 손보사는 8조 2천626억 원으로 2조 7천868억 원 늘었습니다.
이는 작년 IFRS9·IFRS17 등 새 회계기준 도입 영향이 주된 원인입니다.
보장성보험 및 장기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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