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7.5원/1338.0원…2.05원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7.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2.1원) 대비 2.0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2.1원) 대비 2.0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 39분 기준 104.22를 기록하고 있다. 또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및 중공업체 네고 물량이 확대되며 환율 하락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순매도 유입에 하락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환율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
최근 외환시장의 키는 위안화가 핵심인 만큼, 이날도 위안화 변동성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전날 달러·위안 환율은 7.28위안대까지 오르며 넉 달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위안화가 고시되는 10시 15분을 전후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새벽배송]中·EU 규제에 약세 보인 美 증시…기술기업 하락
- "맨발로 나오더니"...모녀 찌른 20대, 경비실 가서 한 말
- "시신 보기 무섭다”…딸 장례식에도 오지 않은 부모[그해 오늘]
- 美 플로리다주, 내년부터 14세 미만 인스타·페북 계정 보유 금지
- "생전에 신탁하세요" 무연고 어르신 돕는 배광열 변호사[따전소]
- ‘음주운전·범인 도피’ 가수 이루, 항소심 오늘 선고
- "보고서 때문에 광고주 이탈?" 머스크 X 제기한 소송서 패소
- 中서 10개월 만에 석방된 손준호…박문성 "전화 와 계속 울더라"
-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김준호, 결혼 임박…"악플에 상처 많이 받아"
- 조혜련 "아이유 결혼? 축의금 300만원 내고 축가 불러주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