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킬 논란'에 '고의성 없었다' 결론

주영민 기자 2024. 3. 26.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불거진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이른바 '팀 킬 논란'에 대해, 빙상연맹이 '고의성은 없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계선수권 1,500미터와 1천 미터를 포함해 이번 시즌 총 세 번이나, 황대헌 선수가 대표팀 동료 박지원 선수에게 고의성이 의심되는 반칙을 범해 큰 논란이 됐는데요.

연맹은 조사 결과 '자리다툼이 치열한 종목 특성상 우발적인 충돌로 보인다'며 '고의성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이른바 '팀 킬 논란'에 대해, 빙상연맹이 '고의성은 없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계선수권 1,500미터와 1천 미터를 포함해 이번 시즌 총 세 번이나, 황대헌 선수가 대표팀 동료 박지원 선수에게 고의성이 의심되는 반칙을 범해 큰 논란이 됐는데요.

연맹은 조사 결과 '자리다툼이 치열한 종목 특성상 우발적인 충돌로 보인다'며 '고의성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황대헌은 연맹을 통해 "박지원에게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며, 박지원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면 직접 찾아가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