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킬 논란'에 '고의성 없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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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이른바 '팀 킬 논란'에 대해, 빙상연맹이 '고의성은 없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계선수권 1,500미터와 1천 미터를 포함해 이번 시즌 총 세 번이나, 황대헌 선수가 대표팀 동료 박지원 선수에게 고의성이 의심되는 반칙을 범해 큰 논란이 됐는데요.
연맹은 조사 결과 '자리다툼이 치열한 종목 특성상 우발적인 충돌로 보인다'며 '고의성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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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이른바 '팀 킬 논란'에 대해, 빙상연맹이 '고의성은 없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계선수권 1,500미터와 1천 미터를 포함해 이번 시즌 총 세 번이나, 황대헌 선수가 대표팀 동료 박지원 선수에게 고의성이 의심되는 반칙을 범해 큰 논란이 됐는데요.
연맹은 조사 결과 '자리다툼이 치열한 종목 특성상 우발적인 충돌로 보인다'며 '고의성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황대헌은 연맹을 통해 "박지원에게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며, 박지원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면 직접 찾아가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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