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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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경북도가 시행하는 '2024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형 산학연계 과정 일환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2022년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옛 산학연계 전문과정) 양성과정에 선정돼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 디자인 과정'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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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경북도가 시행하는 '2024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형 산학연계 과정 일환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2022년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옛 산학연계 전문과정) 양성과정에 선정돼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 디자인 과정’을 시행한 바 있다.
지역 내 미취업 졸업 여대생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4~8월까지 주 3회 총 180시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전문 설계 교육 및 실전 맞춤형 교육 ▲직무소양·취업준비 교육 ▲이차전지 분야 기업탐방 ▲1:1 취업 매칭데이 등이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 및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구미시에 관련 분야 전문인력 투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교육과정 수료 후 관련 기업과 교육생 매칭을 통한 연계 취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밀착형 직업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사회교육대학 운영, 도민행복대학 박사과정,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다양한 제도 및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확대해 신평동캠퍼스를 기존 평생교육 범위를 넘는 직업훈련 메카로 조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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