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많이 먹으니 3천원 더"…논란의 무한 리필 고깃집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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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폐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2월이었죠.
식당 업주는 한 10km 정도 거리에 군부대가 있는데 군인들이 오면 엄청나게 먹는다며 팔아도 남는 게 없다고 해명했었습니다.
이 고깃집이 지난 1월 폐업했다는 소식이 최근에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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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에게 3천 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 논란이 된 무한 리필 고깃집 기억하시나요?
결국 폐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2월이었죠.
온라인의 한 무한리필 고깃집 메뉴판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성인 1만 6,900원을 내도록 되어 있는데 맨 아래 보시면 군 장병이라고 쓰여 있고요.
1만 9,900원이 적혀 있었죠.
당시 군인 차별 아니냐라는 지적과 함께 배짱 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식당 업주는 한 10km 정도 거리에 군부대가 있는데 군인들이 오면 엄청나게 먹는다며 팔아도 남는 게 없다고 해명했었습니다.
이 고깃집이 지난 1월 폐업했다는 소식이 최근에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처음부터 무한리필 식당을 하면 안 됐을 사람 등의 반응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사장님의 고충도 충분히 있을 법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비즈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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