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 전쟁 끝내야 해…국제적 지지 잃고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발행된 이스라엘 신문 '이스라엘 하욤'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국제적 지지를 잃고 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공격적이라고 얘기하는 것 보면 신경 쓰여"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발행된 이스라엘 신문 '이스라엘 하욤'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국제적 지지를 잃고 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하면서 벌어진 이번 전쟁에 대해 "내가 본 것 중 가장 슬픈 일 중 하나"라면서도 이스라엘에 전쟁 중단을 요청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이 하마스로 인해 희생됐다면 어떻게 반응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도 (이스라엘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행동했을 것이다. 끔찍한 공격이었다"면서도 "사람들이 더 이상 10월 7일에 대해 얘기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얼마나 공격적인지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보면 너무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매우 적극적으로 친(親)이스라엘 정책을 펼친 인사라는 점에서 일련의 발언은 주목된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골란 고원 영유권 주장을 지지한 것은 물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의 그녀는 누구…7년 전 노란 모자를 쓴 여인, 할리우드 스타
- 안정환, 81세 몸짱 할머니 비키니 뽕에 당황…"혜원이 거 말고 처음"
- 도쿄도지사 女후보, 돌연 상의 탈의 "나 귀엽죠? 6분간 충격 방송
- "녹음 안 했으면 빨간줄, 나뿐일까"…동탄 20대 '성범죄 누명' 벗고도 씁쓸
- [단독] '최진실子' 지플랫, 여자친구 당당 공개? 근육 과시 속 미모 여성 볼키스
- 효민,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과시…잘록 허리까지 [N샷]
- 이영자, 아무도 몰랐던 5월 모친상…"어머니 위해 가족장으로 진행"
- 임영웅 남성 비하 용어 썼다고? 유튜브에 악플 테러…어떤 말 했길래
- 김연경 "박명수, 국대 은퇴식에 초대했는데 불참…유재석도 왔는데" 폭로
- 최지우 "김태희와 육아템 공유…딸끼리 1살 차이, 교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