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사건은 못 미뤘다…'4월 15일 개시'(1보)

조소영 기자 2024. 3. 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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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 개시일이 오는 4월 15일(현지시간)로 결정됐다고 25일 AFP 통신, CNN 등이 전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형사 재판인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 개시일이 결정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재판을 최대한 연기하고자 했지만, 맨해튼지검은 내달 15일에 재판이 개시돼야 한다고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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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2024. 3. 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 개시일이 오는 4월 15일(현지시간)로 결정됐다고 25일 AFP 통신, CNN 등이 전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형사 재판인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 개시일이 결정됐다.

당초 이날(3월 25일) 시작 예정이었던 해당 재판은 검찰 측 추가 자료 제출에 따라 4월 15일 이후로 미뤄진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재판을 최대한 연기하고자 했지만, 맨해튼지검은 내달 15일에 재판이 개시돼야 한다고 요청했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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