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사건은 못 미뤘다…'4월 15일 개시'(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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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 개시일이 오는 4월 15일(현지시간)로 결정됐다고 25일 AFP 통신, CNN 등이 전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형사 재판인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 개시일이 결정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재판을 최대한 연기하고자 했지만, 맨해튼지검은 내달 15일에 재판이 개시돼야 한다고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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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 개시일이 오는 4월 15일(현지시간)로 결정됐다고 25일 AFP 통신, CNN 등이 전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형사 재판인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 개시일이 결정됐다.
당초 이날(3월 25일) 시작 예정이었던 해당 재판은 검찰 측 추가 자료 제출에 따라 4월 15일 이후로 미뤄진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재판을 최대한 연기하고자 했지만, 맨해튼지검은 내달 15일에 재판이 개시돼야 한다고 요청했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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