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항소 공탁금' 삭감…5억 달러→1억7500만 달러(1보)

조소영 기자 2024. 3. 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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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달러에 가까웠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항소 공탁금'이 1억7500만 달러로 삭감됐다고 AFP 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뉴욕 항소법원은 이와 함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10일간의 기간도 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자산 부풀리기 사기 의혹 사건'의 1심에서 패소함으로써 법원에서 벌금 3억550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그가 항소심 진행을 위해 이날까지 공탁해야 하는 돈은 이자까지 포함해 4억54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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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시니어 클럽 챔피언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03.2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5억 달러에 가까웠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항소 공탁금'이 1억7500만 달러로 삭감됐다고 AFP 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뉴욕 항소법원은 이와 함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10일간의 기간도 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자산 부풀리기 사기 의혹 사건'의 1심에서 패소함으로써 법원에서 벌금 3억550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그가 항소심 진행을 위해 이날까지 공탁해야 하는 돈은 이자까지 포함해 4억5400만 달러였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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