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택 화재로 40대 주민 전신 2도 화상
최승훈 기자 2024. 3. 26. 00:24
어제(25일) 저녁 7시 28분쯤 평택시 팽성읍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온 동네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밤 8시 52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살던 40대 남성이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전체가 불에 타는 피해를 봤습니다.
소방당국은 LPG 난로 또는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충북대, 4배 증원에 학내 갈등…지역 주민들은 '기대'
- "싸게 빨리" 쿠팡·알리 공세에…이마트 사상 첫 희망퇴직
- 고봉밥에 고기, 좁은 매트리스…탱크부대 시찰한 김정은
- 10년 공들인 애플은 포기…베일 벗은 '샤오미 전기차'
- 칭얼대자 흔들고 뺨 '찰싹'…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충격
- 200억 마리 꿀벌 실종…"골든타임 지났다" 전문가 경고
- 정부 "의-정 협의체 준비"…의료계 "2천 명 백지화부터"
- 마이크 사용·비례후보 지지…"선거법 위반" 잇단 고발
- 만신창이로 법정 선 테러 용의자들…'우크라 배후설' 캤나
- 지구서 '활활' 무덤에 '툭'…"1만 톤 우주 쓰레기 없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