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서화 평화체육관 연말 준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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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서화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화 평화체육관 건립 공사가 연내 준공 목표로 순항중에 있다.
인제군 서화 평화체육관 신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균형발전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4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8억원을 투입, 지난 2023년 8월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서화 평화체육관은 서화면 생활체육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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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12% 토목공사 착수
스포츠마케팅·경제 활력 기대
인제 서화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화 평화체육관 건립 공사가 연내 준공 목표로 순항중에 있다.
인제군 서화 평화체육관 신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균형발전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4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8억원을 투입, 지난 2023년 8월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서화 평화체육관의 이달 현재 공정률은 12%이며, 최근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 해제와 함께 본격적인 토목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말 완공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화 평화체육관은 총 2951㎡ 규모에 지상 1층과 2층으로 지어지며, 배드민턴·농구·배구 경기가 가능한 전천후 체육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 체육관 내부에는 각종 대회와 행사 개최를 위한 무대장치 등도 설치된다. 서화 평화체육관은 서화면 생활체육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의 경우 6개 읍·면의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으로 75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올렸다.
군은 올해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와 전지훈련팀 70개 팀을 유치해 92억원의 경제효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서화 평화체육관을 비롯해 오는 2026년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스포츠마케팅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최상기 군수는 “지역 군부대 군장병을 포함한 사실상 지역 거주인구는 7만명에 달한다”며 “7만 군민의 수요에 맞춰 기초인프라 시설과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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