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근무자 12명 대피

윤왕근 기자 2024. 3. 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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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 17분쯤 강원 원주시 무실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내 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약 1시간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장 내 2층 근무자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기도 했다.

또 공사현장 철제 컨테이너 등을 포함한 건물 2동이 모두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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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20여분 만 진화, 인명피해 없어…건물 2동 전소
원주 무실동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 진압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3.25/뉴스1

(원주=뉴스1) 윤왕근 기자 = 25일 오후 7시 17분쯤 강원 원주시 무실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내 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약 1시간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장 내 2층 근무자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기도 했다.

또 공사현장 철제 컨테이너 등을 포함한 건물 2동이 모두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주 무실동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 진압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3.25/뉴스1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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