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유력’ 토트넘 MF의 굴욕...‘지저분한 노력을 펼쳤어’ 혹평

이종관 기자 2024. 3. 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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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자국 매체의 혹평을 받았다.

덴마크 'Sport.TV2'는 호이비에르에 팀 내 최하 평점인 3점을 매기며 "많이 뛰어야 하는 선수다. 그러나 토트넘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처음에는 몇 번 공을 따내는데 성공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해지면서 무리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지저분한 노력이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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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자국 매체의 혹평을 받았다.


덴마크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스위스에 0-0으로 비겼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양 팀의 점유율은 46-54, 슈팅 숫자는 7-9였고 유효 슈팅은 2-2 동률이었다. 답답한 흐름을 깨기 위해 덴마크는 요나스 빈, 카스퍼 돌베리 등을 투입, 스위스 역시 제키 암도우니, 제르단 샤키리 등을 넣으며 득점을 노렸으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토트넘 훗스퍼에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한 호이비에르도 모습을 드러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84분을 소화한 호이비에르는 볼 터치 81회, 패스 성공률 89%(71회 중 63회), 키패스 1회, 롱 패스 성공률 75%(4회 중 3회), 공중 경합 성공률 100%(1회 중 1회), 가로채기 3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호이비에르에 무난한 7.2점의 평점을 매겼다.


지난 2월에 치른 에버턴전 이후 1달 만에 선발 경기를 치른 호이비에르. 현지 매체의 혹평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덴마크 ‘Sport.TV2’는 호이비에르에 팀 내 최하 평점인 3점을 매기며 “많이 뛰어야 하는 선수다. 그러나 토트넘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처음에는 몇 번 공을 따내는데 성공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해지면서 무리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지저분한 노력이다”라고 혹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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