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키이우에 탄도미사일…격추 잔해에 10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르히 포프코 키이우 군사행정청장은 우크라이나군이 현지시각 25일 오전 10시 반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방공망으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21일 키이우에 미사일 31발을 발사하면서 6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폭격을 재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르히 포프코 키이우 군사행정청장은 우크라이나군이 현지시각 25일 오전 10시 반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방공망으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사일 잔해가 떨어지면서 키이우 페체르스키, 솔로먄스키, 홀로시이우스키 등지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10명이 다치고 민가 등 건물 여러 채에 불이 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21일 키이우에 미사일 31발을 발사하면서 6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폭격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하르키우, 자포리자, 드니프로페테르우스크 등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노려 미사일과 드론 150기를 쐈고,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인 드니프로 수력발전소 댐을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친구 모녀에게 흉기 휘둘러…심정지 상태로 이송 뒤 숨져
- “고령자 재우려고”…요양원, 마약류 투여 의혹
- [총선] 반복되는 ‘비례대표제’ 혼란…해법은? [정치개혁 K 2024]
- [단독] ‘110억 주가조작’ 피해 주주 회유까지?…투자 총괄 임원 방조 정황도
- 버스 졸음운전, AI 기술로 잡아보니…“사고율 93% 감소”
- “돼지를 40톤 과적했다며 벌금?”…‘과적단속기’ 국토부 전수조사 착수
- 아이티 일부 교민도 탈출 요청…여행경보 상향되나
- 올해도 계속되는 ‘만원’ 임대아파트…상권도 들썩
- 만신창이로 법정 선 테러 피의자들…프랑스 보안태세 격상
- “명의 도용됐다” 보이스피싱 기승…현금 수거책 잇따라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