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PCE 발표 앞두고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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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5.36포인트(0.17%) 하락한 3만9410.54로 개장했다.
그러나 오는 29일로 예정된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지나친 금리 인하 낙관론을 경계하는 분위기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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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5.36포인트(0.17%) 하락한 3만9410.54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66포인트(0.28%) 내린 5219.5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93.52포인트(0.57%) 떨어진 1만6335.30에 장을 열었다.
지난 20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0.25%포인트씩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하면서 지난주 뉴욕 3대 증시는 올 들어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는 29일로 예정된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지나친 금리 인하 낙관론을 경계하는 분위기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PCE는 연준이 금리 산정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가지표 중 하나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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