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PCE 발표 앞두고 하락 출발

김성식 기자 2024. 3. 25.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5.36포인트(0.17%) 하락한 3만9410.54로 개장했다.

그러나 오는 29일로 예정된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지나친 금리 인하 낙관론을 경계하는 분위기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5.36포인트(0.17%) 하락한 3만9410.54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66포인트(0.28%) 내린 5219.5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93.52포인트(0.57%) 떨어진 1만6335.30에 장을 열었다.

지난 20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0.25%포인트씩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하면서 지난주 뉴욕 3대 증시는 올 들어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는 29일로 예정된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지나친 금리 인하 낙관론을 경계하는 분위기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PCE는 연준이 금리 산정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가지표 중 하나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