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 죽어야 마땅"...러시아서 '사형 부활' 요구 커져

이종수 2024. 3. 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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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테러로 러시아에서 사형 제도 부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하원 최대 정당 원내대표도 "테러에 대한 사형 도입이란 사회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1996년 유럽평의회에 가입한 이후 사형이 사실상 폐지됐으나 이번 공연장 테러로 부활을 요구하는 러시아 강경파 주장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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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테러로 러시아에서 사형 제도 부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현지 시간 25일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테러범에 대한 사형 집행 가능성을 암시하며 "관련자 모두를 죽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하원 최대 정당 원내대표도 "테러에 대한 사형 도입이란 사회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1996년 유럽평의회에 가입한 이후 사형이 사실상 폐지됐으나 이번 공연장 테러로 부활을 요구하는 러시아 강경파 주장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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