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 군사지원 45조원…미국의 60조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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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2022년 2월 말 이후 310억 유로(45조원)에 달하는 군사 장비를 우크라에 보냈다고 조제프 보렐 EU 외교정책 대표가 25일 말했다.
EU 27개 국은 미국과 함께 우크라 지원 양대 축이다.
군사지원 외에 국가재정 지원과 우크라 해외 난민 및 우크라 국민 구호지원이 이뤄진다.
EU는 군사 지원 310억 유로와 함께 우크라 국가 재정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총 지원액이 800억 유로(116조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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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차 합하면 230조원, EU 총약속 210조원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EU)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2022년 2월 말 이후 310억 유로(45조원)에 달하는 군사 장비를 우크라에 보냈다고 조제프 보렐 EU 외교정책 대표가 25일 말했다.
EU 27개 국은 미국과 함께 우크라 지원 양대 축이다.
미국은 러시아 침공 후 특별예산으로 1130억 달러(151조원)를 승인해 지난해 여름까지 집행했으며 이 중 450억 달러(60조원)가 군사 지원이다.
군사지원 외에 국가재정 지원과 우크라 해외 난민 및 우크라 국민 구호지원이 이뤄진다. 미국은 2차 우크라 특별지원 예산 600억 달러(80조원) 안을 상원에서 승인했으나 하원이 40일 넘게 투표 보이콧을 하고 있다.
EU는 군사 지원 310억 유로와 함께 우크라 국가 재정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총 지원액이 800억 유로(116조원)에 달하고 있다. 이는 총 지원약속 1450억 유로(210조원)의 55% 수준이다.
가디언 지에 따르면 이날 보렐 대표는 또 EU가 올 여름까지 6만 명의 우크라 군인들을 훈련시킬 전망이라고 블로그에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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