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임파서블’ 김도완, 문상민♥전종서 관계 의심? 키스 사진 ‘충격’(종합)[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3. 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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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김도완이 문상민, 전종서의 관계를 의심케 하는 키스 사진을 봤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이지한(문상민 분)과 나아정(전종서 분)이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한, 나아정은 "아까한 키스..나아정씨와 제 마음 같은 거 맞죠?" "같다. 같은데요. 우리 이제 어떡하죠?"라며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사실에 내심 좋으면서도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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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김도완이 문상민, 전종서의 관계를 의심케 하는 키스 사진을 봤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이지한(문상민 분)과 나아정(전종서 분)이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한, 나아정은 “아까한 키스..나아정씨와 제 마음 같은 거 맞죠?” “같다. 같은데요. 우리 이제 어떡하죠?”라며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사실에 내심 좋으면서도 걱정을 드러냈다. 이지한은 “고민만 걱정만 하고 있을 순 없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만 서로만 봅시다”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할 겸 바다가 있는 곳으로 떠났다.

‘웨딩 임파서블’ 김도완이 문상민, 전종서의 관계를 의심케 하는 키스 사진을 봤다. 사진=방송 캡처
나아정과 함께 일출을 본 이지한은 국밥집 데이트, 동네 옷가게에서 쇼핑을 하는 등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즐기며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가 지고, 숙소에는 방이 하나 밖에 없었다. 결국 한 방에서 같이 자게 된 두 사람. 나아정은 “방이 하나밖에 없을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한은 “뻔한 레파토리다. 방이 꼭 이렇게 하나다. 이런 거 너무 진부해서 아무렇지도 않다”라며 태연한 척 했지만 긴장한 모습으로 나아정을 웃게 만들었다.

‘웨딩 임파서블’ 김도완이 문상민, 전종서의 관계를 의심케 하는 키스 사진을 봤다. 사진=방송 캡처
일상으로 돌아온 이지한은 퇴근 후 나아정의 집을 찾아갔다. 밤 산책을 하던 나아정은 “이지한씨 나 언제부터 좋아했냐. 어쩌다가 좋아했냐”고 물었다. 이지한은 “꼬시려다가 되려 좋아하게 됐다. 얼마나 당황했는지, 시름시름 앓을 정도였다. 내가 그 마음 정리하려고 별짓을 다했다”라고 답한 뒤 나아정에게도 “언제부터 날 좋아했냐”고 물어봤다.

나아정은 “처음 이상했던 건 돌담길 때다. 분명 허락을 받았는데 내 마음이 헛헛하더라. 박힌 돌맹이가 빠졌는데 그 사이로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것 같았다. 웨딩드레스 샵에서 손잡고 도망쳤을 때는 내가 엄청 화를 냈는데 사실 좋았다. 난 분명 도한이랑 결혼해야 하는데 내 마음이 자꾸 반대로 가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 이지한씨가 짜잔하고 나타나서 날 꺼내주는데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이지한은 마음 아파했다. 그는 “형보다 나를 먼저 만났으면 어땠을까. 지금처럼 남자 대 여자로 만났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앞으로 어쩔 수 없지 마주하는 산들이 많을 거다. 힘들고 어렵겠지. 근데 우리 그래도 계속 같이 있어요. 마음 숨기고 연기하고 그런 거 하지 말고”라고 다짐했다.

‘웨딩 임파서블’ 김도완이 문상민, 전종서의 관계를 의심케 하는 키스 사진을 봤다. 사진=방송 캡처
이후 윤채원(배윤경 분)을 찾아간 이지한은 “나 나아정씨 좋아해. 그동안 미안했어”라며 자신의 진짜 마음을 고백했다. 짐작은 했지만 결국 듣게 된 이지한의 고백에 윤채원은 “기어이 이 말을 듣게 되네. 너 정말 괜찮겠냐”라며 “나아정씨도 괜찮을까? 시동생이랑 사랑에 빠진 형수. 그게 나아정씨가 달게 된 꼬리표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최승아(박아인 분)은 이도한(김도완 분)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도한에게 그는 승진 소식에 대해 언급하며 “힘들지, 도한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지한과 나아정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도한은 충격을 받았다. 그런 이도한에게 최승아는 “근데 이게 네 동생이야. 니네 형제 참 대단하다 여러모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이도한은 그대로 나아정에게 전화를 걸어 “아정아 우리 좀 보자”라고 말했다. 알겠다고 말한 나아정은 “그래, 솔직해지자”라고 혼잣말을 하며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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