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WTT 챔피언스 32강부터 집안싸움…탁구 장우진-안재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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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탁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의 대진이 확정됐다.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 기구 WTT는 25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 32강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세계 21위 임종훈(한국거래소)은 32강에서 세계 97위 퀘크 이자크(싱가포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32강전은 2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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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탁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의 대진이 확정됐다.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 기구 WTT는 25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 32강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집안싸움이 펼쳐진다. 세계 12위 장우진과 세계 45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이 16강 티켓을 두고 맞붙게 됐다.
세계 21위 임종훈(한국거래소)은 32강에서 세계 97위 퀘크 이자크(싱가포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세계 29위 이상수(삼성생명)는 세계 38위 에드워드 리(캐나다)를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하고, 세계 46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은 세계 17위 오마르 아사르(이집트)와 격돌한다.
여자 단식 세계 17위 주천희(삼성생명)는 일본의 16세 유망주 하리모토 미와(세계 12위)와 32강전에서 승부를 벌인다.
세계 7위 신유빈(대한항공)은 32강에서 세계 29위 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와 마주하고, 세계 20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는 세계 18위 지아난 위안(프랑스)과 경쟁한다.
한국 탁구의 샛별 김나영(세계 30위·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11위 청이칭(대만)을 상대로 16강행을 노린다. 세계 43위 이시온(삼성생명)은 세계 27위 디나 메슈리프(이집트)와 대결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32강전은 27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시드 배정에 중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가 높게 배정됐다. 1위는 1000점, 2위는 700점, 3위는 350점을 획득한다.
상금 총액은 30만 달러로 약 4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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