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중도 해지 고지 미흡' 벅스 · 스포티파이 현장 조사

임태우 기자 2024. 3. 25.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원 서비스 플랫폼인 벅스와 스포티파이가 중도 해지 방법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 중점조사팀은 NHN벅스 본사와 스포티파이 코리아 사무실에 조사관을 파견해 소비자 약관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들이 소비자의 중도 해지를 어렵게 하거나, 중도 해지 가능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넷플릭스와 웨이브에 대해서도 유사한 의혹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원 서비스 플랫폼인 벅스와 스포티파이가 중도 해지 방법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 중점조사팀은 NHN벅스 본사와 스포티파이 코리아 사무실에 조사관을 파견해 소비자 약관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들이 소비자의 중도 해지를 어렵게 하거나, 중도 해지 가능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넷플릭스와 웨이브에 대해서도 유사한 의혹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정위는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입니다.

(사진=NHN벅스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