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출범 후 최대 규모 수주…2조 원대 '잭폿'

임태우 기자 2024. 3.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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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지난해 5월 한화그룹 품에서 새 출발한 이후 최대 규모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8척을 수주했으며, 계약 금액은 2조 4천393억 원입니다.

실질적 발주처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이며, 양사는 추가 4척에 대한 계약도 검토 중입니다.

올해 한화오션은 총 12척, 약 23억 5천만 달러를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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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한화오션이 지난해 5월 한화그룹 품에서 새 출발한 이후 최대 규모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8척을 수주했으며, 계약 금액은 2조 4천393억 원입니다.

이 선박들은 2028년 1월까지 경남 거제에서 건조돼 인도될 예정입니다.

실질적 발주처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이며, 양사는 추가 4척에 대한 계약도 검토 중입니다.

올해 한화오션은 총 12척, 약 23억 5천만 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사진=한화오션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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