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붙잡아 두고 싶은 순간

한주형 기자(moment@mk.co.kr) 2024. 3.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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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노을이 지는 강가의 풍경을 지켜보던 스님들이 하나둘 품 속에서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남깁니다. 인생과 집착이 덧없음을 기나긴 수련으로 알 만한 스님들도 가끔은 붙잡아두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이 있는 모양입니다.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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