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반판매 1위 세븐틴, 2위는 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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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음악 수입이 전년 대비 10.2% 증가한 286억달러(약 38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IFPI는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두고 매년 음반 산업 동향을 발표하는데, 그중 이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K팝의 활약은 특히 음반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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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팬이 K팝 성장 이끌어"

지난해 전 세계 음악 수입이 전년 대비 10.2% 증가한 286억달러(약 38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탄소년단(BTS) 이후 지속되는 K팝 강세도 확인됐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글로벌 음악 보고서'에 따르면 음악 수입은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스트리밍·음반·공연 등 모든 부문, 모든 지역에서 고루 성장세가 나타났다. 성장세의 가장 많은 부문은 절반에 가까운 48.9%에 달한 구독형 스트리밍이 차지했다. 광고형 무료 스트리밍까지 포함하면 비중은 67.3%로 높아진다. 유료 구독 계정 수는 6억6700만개에 달했으며, 스트리밍 수입은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지난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IFPI는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두고 매년 음반 산업 동향을 발표하는데, 그중 이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BTS도 2020년과 2021년에 정상에 올랐던 차트다.
K팝의 활약은 특히 음반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발매된 그룹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이 1위, 스트레이 키즈의 '5-STAR'가 2위에 올랐다. 싱글 차트에선 미국 내 컨트리 열풍을 이끈 마일리 사일러스의 '플라워즈'가 1위에 오른 가운데 BTS 멤버 정국의 '세븐'도 10위를 기록했다.
IFPI는 특히 K팝의 '슈퍼팬'(충성 팬덤)에게 주목했다. 쉬리다 수브라마니암 소니뮤직 아시아·중동 사장은 "한국의 음반 판매량은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어 급증했다"며 "K팝의 성장 속에서 작용하는 팬덤 경제의 부상이 겉으로 드러난 현상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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