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8곳, 실증 도시 광주에 '둥지'

손상원 2024. 3. 25.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광주행'에 가세했다.

기업들은 국가 AI 데이터센터, 인재, 실증 여건 등을 갖춘 환경을 광주로 오게 된 요인으로 꼽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내 유일 세계적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서비스 개시로 1천여개 AI 기업지원 준비를 마쳤다"며 "인재 양성 사다리, 도시 규모 실증환경으로 광주를 찾은 기업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식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데이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광주행'에 가세했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메타빌드, 로제타텍, 원더풀플랫폼, 한국버스방송, 아이메디신, 가온플랫폼, 칠로엔, 엔엑스 등 8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했다.

AI 실증도시를 선언한 광주시와 협약한 175∼182번째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AI·데이터 연계, 사물인터넷, AI 케어 플랫폼, 시내버스 콘텐츠, 뇌파 기반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시티, AI 배경음악 생성, 스마트 빌딩 등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고 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 사무소를 설립하고 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광주 AI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들은 국가 AI 데이터센터, 인재, 실증 여건 등을 갖춘 환경을 광주로 오게 된 요인으로 꼽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내 유일 세계적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서비스 개시로 1천여개 AI 기업지원 준비를 마쳤다"며 "인재 양성 사다리, 도시 규모 실증환경으로 광주를 찾은 기업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