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규모 6.9 지진…5명 사망·가옥 1000채 파괴
김성식 기자 2024. 3. 25. 16:20
지진 이튿날 첫 피해규모 발표…홍수 겹쳐 사상자 늘어날듯
지난 19일 (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진 파푸아뉴기니 심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무너진 도로가 보인다. 2024.3.1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오세아니아 도서국 파푸아뉴기니에서 발생한 규모 6.9 지진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가옥 1000여채가 파괴된 것으로 집계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이스트 세픽주(州) 경찰당국은 25일(현지시간) 오전까지 이번 지진으로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앨런 버드 이스트 세픽 주지사는 약 1000채의 가옥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전역에 피해가 속출한 만큼 지역 구조대가 아직 피해 집계를 완료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당국이 지진 피해 규모를 공식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 지질조사국은(USGS)에 따르면 지진은 전날 오전 6시 22분 파푸아뉴기니 웨와크에서 남서쪽으로 약 88㎞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9 크기로 발생헀다.
이스트 세픽주의 주도인 웨와크는 인구 2만5000명 수준이다. 지진 발생 전 웨아크 세픽강에선 강물이 범람해 인근 정글 마을이 홍수 피해를 겪은 상태였다. 파푸아뉴기니는 이른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어 평소에도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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