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갑 허영 46%·김혜란 41% [4·10총선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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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46%,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가 41% 지지도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민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면접원 전화면접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를 실시한 가운데 지역구 후보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가 허 후보, 41%가 김 후보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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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46%,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가 41% 지지도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민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면접원 전화면접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를 실시한 가운데 지역구 후보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가 허 후보, 41%가 김 후보를 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새로운미래 조일현 후보는 1%, 무소속 오정규 후보 0%, 기타 후보 2%, 결정 안함·투표후보 없음·모름 등 부동층이 9%였다.
허 후보는 40대(73%)와 18~29세(56%)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고, 김 후보는 70세 이상(69%)과 60대(63%)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다. 30대와 50대는 각각 11%p차로 허 후보가 김 후보보다 지지도가 높았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이 각각 19%로 나타났다. 결정 안함·투표정당 없음·모름 등 부동층은 16%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1%, 민주당이 32%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8%, 녹색정의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는 각 2% 지지도를 기록했다. 지지정당 없음·모름 등 부동층은 13%였다.
이설화
▶어떻게 조사했나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 KBS춘천, MBC강원 3사, 강원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4일까지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원주 갑, 강릉 각 500명, 동해·태백·삼척·정선 501명)를 대상으로 3개 통신사(SKT·KT·LGU+)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 면접원에 의한 100% 무선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4.4%다. 응답률은 춘천 갑 20.8%, 원주 갑 17.7%, 강릉 16.7%, 동해·태백·삼척·정선 14.8%다.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른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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