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하이텍고·한국치즈고, '맞춤형 인재 육성 특성화고'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교육청 강당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특성화고, 산업체,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이나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고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교육청 강당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특성화고, 산업체,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이나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고교이다.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에서 10개교를 선정해 교당 3∼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한다.
도내에서는 전북하이텍고와 한국치즈과학고가 지자체 및 기업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응할 계획이다.
이들 고교는 기업체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교육을 한 뒤 취업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의 기관과 기업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학생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력 시스템"이라면서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유튜버 전국진, '쯔양 협박' 인정 "구제역에게 300만원 받아" | 연합뉴스
- '봉선화 연정'·'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가수 현철 별세(종합) | 연합뉴스
- 고속도 추돌사고 2명 사망…알고 보니 1명은 견인차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사과 영상…"평생 사죄하며 살겠다" | 연합뉴스
- '반바지·맨발 금지'…용인시, 과도한 택시기사 복장 규제 논란 | 연합뉴스
- 소주 7명 마시고 어학원서 아동 성추행한 미국인 강사 | 연합뉴스
- 봉화군 "복날 오리고기 먹고 의식 잃은 3명 같은 테이블서 식사" | 연합뉴스
- '강남역'에 나란히 쓸 역 이름은?…10개 역이름 공개입찰 | 연합뉴스
- '슈퍼자차'라더니…사고 통보 바로 안했다며 수리비 물린 렌터카 | 연합뉴스
- 새벽 부산 해운대 주점서 10여명 난투극…4명 부상(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