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NCT 드림, 청량 벗고 '흑화' 택했다…"더 많은 이야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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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기만 한 줄 알았던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흑화'해 돌아왔다.
실제 엔시티 드림은 이 곡에 격한 퍼포먼스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어둡고 딥한 엔시티 드림을 처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엔시티 드림의 장점인 청량한 콘셉트로 돌아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적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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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기만 한 줄 알았던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흑화'해 돌아왔다. 한층 어두워진 감성으로 청춘을 노래한다.
엔시티 드림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오늘(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워커홀에서 진행됐다.
'드림 이스케이프'는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탈출이라는 키워드를 앨범명 속 괄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노 씨는 이 괄호에 대해 "탈출의 문이 되는 거다. 꿈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스무디(Smoothie)'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매력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런쥔 씨는 "듣고 싶지 않은 외부의 소리, 편견, 판단 등을 다 무시하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각오를 담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엔시티 드림이 '스무디'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퍼포먼스 때문. 해찬 씨는 "이 곡에 퍼포먼스를 얹었을 때 제일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실제 엔시티 드림은 이 곡에 격한 퍼포먼스를 더했다. 지성 씨는 "역대급으로 힘든 안무"라면서도 "후렴구 퍼포먼스에서 힘을 빼 차별화를 뒀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더불어 현실에서 꿈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그린 '아이캔트필애니씽(icantfeelanything)', 세상의 틀을 깨부수고 한 번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의 '박스(BOX)', 낯선 세상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유혹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풀어낸 '캐럿 케이크(Carat Cake)', 낯설고 두려운 방황 속에서도 다시 한번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겠다는 다짐을 노래한 '언노운(UNKNOWN)',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순간 나에게 용기를 주는 상대를 향한 진솔한 고백 '숨(Breathing)' 등이 수록됐다.

엔시티 드림의 장점인 청량한 콘셉트로 돌아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적지 않을 터. 해찬 씨는 "어떤 한 장르나 콘셉트에 우리를 정해두지 않고 '이런 콘셉트도 잘하는 팀이구나'라는 걸 느껴주시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시티 드림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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