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갑…이광재 48.4% 안철수 40.5%[앨앤써치]

김지은 기자 2024. 3. 25.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21∼23일 분당갑 유권자 504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48.4%, 안 후보는 4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을 민주 이성윤 후보 55.2% '강세'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중학교에서 열린 시범단지 재건축 설명회에서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인사를 나누고 이동하고 있다. 2024.03.09. ironn108@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경기도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21∼23일 분당갑 유권자 504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48.4%, 안 후보는 4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7.9%포인트로 오차범위(±4.4%) 안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이 후보는 30대(60.3%)와 40대(61.8%)에서 지지세가 높았다. 안 후보는 70대 이상(59.9%)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양당 후보의 지지도가 호각세를 이루며 불출마를 선언한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해당 조사에서 류 후보 지지율은 5.6%, 기타 후보는 21.%였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름은 각각 2.2%와 1.2%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36.2%, 민주당 34.1%, 조국혁신당 14.6%, 개혁신당 3.2%, 녹색정의당 2.4%, 새로운미래 2.1%, 기타정당 1.5%로 집계됐다.

전북 전주을 지역구에서는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우세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원씨앤아이가 뉴스1 전북 의뢰로 지난 23~24일 유권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이성윤 후보 지지율은 55.2%로,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24.7%), 강성희 진보당 후보(11.8%)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