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전 대만 총통, 청년들 이끌고 다음달 두번째로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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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의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다음 달에 대만 청년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마 전 총통은 지난해 대만 총통 타이틀을 가졌던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다음 달 방문은 두 번째가 된다.
중국에서 공산당과의 내전에 패해 국민당이 1949년 대만으로 탈출한 이후 마잉주 외에 전직이든 현직이든 대만 총통이 중국을 방문한 적은 없다.
발표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베이징 외에 남부 광동성과 북서부 산시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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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국민당의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다음 달에 대만 청년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마 전 총통은 지난해 대만 총통 타이틀을 가졌던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다음 달 방문은 두 번째가 된다.
친중 성향의 마 전 총통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각각 12대와 13대 대만 총통을 지냈다.
중국에서 공산당과의 내전에 패해 국민당이 1949년 대만으로 탈출한 이후 마잉주 외에 전직이든 현직이든 대만 총통이 중국을 방문한 적은 없다.
발표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베이징 외에 남부 광동성과 북서부 산시성을 방문한다. 사적과 기업을 방문하고, 베이징 대학과 광저우 중산대학에서 학생끼리의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잉주 재단 상임이사는 마잉주 전 총통이 현장에서 누구를 만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주최 측에 달렸다"고 답했다. 중국 대만사무판공실은 이번 방문을 환영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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