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은 SEA-타선은 LAD-불펜은 PHI '전력은 A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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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의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라인업의 LA 다저스, 구원진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국 본토 개막전을 앞둔 상황에서 선발진, 선발 라인업, 구원진 TOP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애틀은 선발 라인업과 구원진 TOP10에 포함되지 못했고, LA 다저스 역시 선발진 4위와 구원진 6위에 머물렀다.
또 시애틀은 선발진에 전력의 대부분이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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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의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라인업의 LA 다저스, 구원진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리고 종합적으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국 본토 개막전을 앞둔 상황에서 선발진, 선발 라인업, 구원진 TOP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어 선발 라인업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지명타자로 뛰는 LA 다저스가 최고라는 평가. 무키 베츠-오타니-프레디 프리먼은 가공할 위력을 자랑할 전망.
또 구원진 부문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정됐다. 필라델피아는 조시 헤이더, 에드윈 디아즈 등 최고 마무리 영입 없이도 최고 구원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 이를 종합하면, 애틀란타가 최고 전력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애틀란타는 선발진-선발 라인업-구원진에서 모두 2위로 평가됐다.
이를 살펴볼 때,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도 전력의 균형을 이룬 강팀이나 애틀란타에 비해서는 비대칭적이다. 또 시애틀은 선발진에 전력의 대부분이 몰려있다.
애틀란타는 크리스 세일을 영입해 4선발까지 정상급 선발투수가 나설 예정. 스펜서 스트라이더-맥스 프리드-세일-찰리 모튼이 이어 던진다.
또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버티는 선발 라인업은 어느 팀과 비교해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어 초특급 마무리 투수는 없으나, 구원진 역시 메이저리그 전체 2위로 평가될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애틀란타는 이번 시즌에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넘어 30개 팀 중 가장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이제 애틀란타는 오는 29일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패배를 안긴 필라델피아와 2024시즌 개막전을 가진다. 최강 전력의 애틀란타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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