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독재 시절 희생자 사진들고 행진하는 사람들

민경찬 2024. 3. 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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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플라야 데 마요에서 쿠데타 발발 48주년 집회에 참석한 시위대가 1976~1983 군사독재정권 시절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1976년 3월 24일 발생한 쿠데타로 페론 정권이 실각하고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군사정권이 들어섰고 군사독재 동안 약 3만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민 반발, 국제 사회 압력, 경기 침체 등을 겪으며 1983년 민간에 정권이 이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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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플라야 데 마요에서 쿠데타 발발 48주년 집회에 참석한 시위대가 1976~1983 군사독재정권 시절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1976년 3월 24일 발생한 쿠데타로 페론 정권이 실각하고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군사정권이 들어섰고 군사독재 동안 약 3만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민 반발, 국제 사회 압력, 경기 침체 등을 겪으며 1983년 민간에 정권이 이양됐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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