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대 뒷돈' 혐의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구속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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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8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서정식(55)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5일 결정된다.
검찰은 서 전 대표가 2018년 11월~2023년 6월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으로부터 거래관계 유지와 납품 편의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법인카드를 제공받는 등 총 8억원대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취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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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8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서정식(55)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5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부터 서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나올 전망이다.
서 전 대표는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면서 '혐의를 인정하는지', '박성빈 전 스파크 대표 측에서 건네받은 8천만원이 스파크 고가매입 대가인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서 전 대표에게 배임수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서 전 대표가 2018년 11월~2023년 6월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으로부터 거래관계 유지와 납품 편의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법인카드를 제공받는 등 총 8억원대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취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이 과정에서 서 전 대표가 인공지능(AI) 관련 코스닥 상장사 A대표에게 5억원의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A대표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대표는 2018년 초 차량지능화사업부 상무로 현대자동차 그룹에 합류, ICT본부장(전무)을 거쳐 2021년 3월~2023년 11월 현대오토에버 대표로 재직했다.
한편 검찰은 서 전 대표가 재직 중이던 2022년 9월 KT그룹 자회사 KT클라우드가 현대자동차 관계사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스파크·현 오픈클라우드랩)를 실제 가치보다 고가에 매입한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스파크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동서인 박 전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11월 서 전 대표의 주거지와 현대오토에버 본사를 압수수색했고, 그로부터 일주일 뒤 서 전 대표는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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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sa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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